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직업계고 운영현황 점검 및 교직원과 소통

대전국제통상고·충남기계공업고 방문… 창의적 인재 양성 위한 지원 약속

염철민

2024-10-15 16:05:09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강조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최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등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의 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는 2023년에 신설된 크리에이터과를 통해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교는 생활과학과의 뷰티아트 과정과 조리제빵 과정을 통해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되어, 기계, 드론, 로봇 등 K-방위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핵심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 학교는 국가의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두 학교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학생들이 미래에 요구되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직업계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의회는 직업계고의 역할과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학교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경배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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