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은 10월 15일 대전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안전과 편익을 점검하고, 학교 운영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이상래 의원은 신흥초등학교 야구부 연습장을 현장 점검하면서 노후된 시설에 대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시기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관련 기관의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안선희 교장, 이성호 운영위원장, 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학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래 의원은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장에서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 운영자들과 교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한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53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대전의 명예를 드높인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노후된 훈련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이상래 의원의 방문과 지원 약속은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래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의 현안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