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 공을 인정받아 ‘2024년도 식품안전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등 10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논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연중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과 위생 취약업소에 대한 중점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신속한 식품 안전 업무 수행을 위해 현장용 보고 장비를 적극 활용하는 등 위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강화해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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