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봉사회, 저소득층 가구에 쌀 10kg 20포 기탁

독거노인·한부모가정 지원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 이어가

이정욱 기자

2024-10-15 07:52:12

 


 

 

 

 


[세종타임즈]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로부터 쌀 10kg 20포를 기탁받았다.

 

연서면봉사회는 매달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일환으로 쌀을 기부해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연서면봉사회는 쌀 기탁 외에도 김장 봉사, 연탄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연탄 지원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매년 김장철에는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옥 연서면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대한적십자사 연서면봉사회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돕고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저소득층 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연서면 내 저소득층 가구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연서면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