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은 지난 1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및 개인의 업적을 기리고 알려 우리 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수여되는 상이다.
서천군의회 김아진 부의장은 제9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고 특히 2024년 서천군의회 서천군 재정진단을 통한 재정 건전화 방안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을 맡아 서천군의 재정운용 효율화를 위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 실효적 개선책을 발굴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3년 6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린 의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9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에 당선된 바 있다.
김아진 부의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더 가까이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 생활을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민의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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