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나서

주간업무회의에서 다회용 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 앞장

염철민

2024-10-14 12:14:36

 

 
혁신의 시작은 작은 변화에서 대전시의회 일회용품 줄이기 앞장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10월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 개인용 다회용 컵을 사용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에 나섰다.

 

이는 지난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경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및 다회용 컵 사용 촉구’에 대한 대응으로,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의회부터 앞장서서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은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첫 걸음으로, 대전시의회가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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