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0월 12일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열린 ‘충남 귀농귀촌 우수 농산물 판촉 대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귀농귀촌연구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충남의 9개 시군이 참여하여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했다.
공주시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참가하여,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공주시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정보를 적극적으로 소개했다.
이날 공주시는 특히 귀농귀촌인을 위한 정착장려금, 주택수리비 지원, 화합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강조하며 공주시가 귀농귀촌하기에 최적의 도시임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공주시의 대표 농산물인 밤과 농산물 가공상품인 밤잼도 행사장에서 판매되어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주 밤은 그 품질과 맛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공주시는 해마다 1500명 이상의 귀농귀촌 인구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오병규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판촉 대전을 통해 공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공주로 귀농귀촌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주의 우수 농산물 홍보와 더불어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으며, 공주시의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