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NOK) 초이스> 공연 개최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사업 선정작, 25일 국악원 큰마당

염철민

2024-10-13 09:41:55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노크(NOK) 초이스> 공연을 국악원 큰마당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2024 국립극장 지역 문화거점 사업’ 선정작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대표적인 관현악 및 실내악 레퍼토리를 21인조 챔버 규모로 재구성하여 진행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국립극장 전속단체로,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이다.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한국의 정신과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사운드를 통해 전 세계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국악이 낯선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국악의 격조와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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