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직자 대상 ‘청렴 북토크’ 실시

갑질 예방교육 및 청렴 의식 고취 위한 청렴 교육 진행

강승일

2024-10-10 09:23:02

 

 
공주시, ‘청렴 북토크’ 청렴 공직문화 확산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북카페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싹틔우는 청렴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청렴 북토크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들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 김혜영 강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김 강사는 자신의 청렴도서 이제 좋은 어른이 될 시간을 활용해 북토크 형식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일상 업무에서 윤리적 판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갑질 예방’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에 대해 민감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청렴 북토크가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한마음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청렴 시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갑질 예방을 통해 더 나은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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