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 자원 발굴과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사람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돌봄 대상자와 지역 주민의 연계 참여를 중심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도비 지원사업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8일에는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미옥 도의원과 40여 명의 수강생이 함께 자아 존중과 행복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돌봄을 통해 더 아름다운 공주를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민들에게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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