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 세종축제’ 안전관리와 이륜차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9~12일 관람객 안전관리,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 등 진행

이정욱 기자

2024-10-09 11:16:22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세종축제’에서 100여 명의 안전보안관과 함께 방문객 안전관리 및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축제 첫날인 9일 개막식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에서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가 마무리되는 12일까지 현장의 안전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이륜차 안전문화 조성 캠페인’을 병행해 매년 증가하는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사고를 줄이고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와 관련된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세종축제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방문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안전보안관은 지난달에도 권역별로 ‘안전한바퀴’ 활동을 통해 초등학교 개학기 안전점검 캠페인,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국립세종수목원 안전점검 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