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4년 신규 교장 부임 학교 방문

양수조 교육장 등 간부공무원, 학교 현안 논의 및 교육환경 개선 방안 모색

염철민

2024-10-08 09:05:52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현장중심 소통 리더십 실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양수조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2024년 9월 1일자로 신규 교장이 부임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총 19개 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부교육지원청이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신임교장 부임 학교 방문’의 일환으로, 소통과 협력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9월 1일자로 부임한 신규 교장은 동부 관내 유치원 2원, 초등학교 10교, 중학교 7교 등 총 19개 학교에 걸쳐 승진 또는 전직으로 발령받았다.

 

방문에 앞서 동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의 현황과 주요 요청 사항을 미리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의 검토를 거쳐 현장을 방문,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학교 내외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이 함께 논의되었다. 또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수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와 더 가까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교사와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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