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진행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14건의 자체·위탁 연구과제 심의

염철민

2024-10-08 09:06:1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정책연구협의회실에서 14건의 정책연구과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자체 수행한 8건의 연구와 외부 기관에 위탁한 6건의 연구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연구책임자, 공동연구진, 심의위원 등 약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과제별로 연구 성과를 심의했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자체 연구와 현장 연구 심의가 이뤄졌으며, 첫날에는 대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웃도어교육 활성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실태 분석 등이 논의되었다.

 

이어서 2일 차에는 대전교육종단연구 결과분석과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교과 연계 방안 등이, 3일 차에는 놀이통합교육 성과분석과 초등학교장 직무역량 강화 방안이 심의됐다.

 

9월 30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위탁연구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에듀힐링센터 확장과 미래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직업교육 발전 방안 등이 포함된다.

 

최종보고회 이후에는 심의 의견을 반영한 완료보고서를 발간하며, 연구결과는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과 연차보고회 등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연구를 통해 대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전교육의 현안 해결과 미래 방향 설정을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