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글링, 웹소설 서포터즈 1기 발대식 개최

이정욱 기자

2024-10-07 18:06:51

 

 

 

[세종타임즈] 한국영상대학교는 ‘한국영상대-글링 웹소설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한국영상대 재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창작자와 독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글링(Gling)은 콘텐츠 미디어 기업 뷰컴즈(주)가 운영하는 웹소설 자유연재 플랫폼으로, 650명의 웹소설 작가와 1천 종 이상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글링은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웹소설을 선보이며, 독자들이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포터즈 1기는 웹소설 전공 학생 13명과 웹툰 전공 학생 6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글링 서비스 사용 피드백 제공을 통한 서비스 개선 지원 ▷웹소설 리뷰 작성 ▷인스타툰, 숏츠 등 글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매달 소정의 활동 지원금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상품도 제공된다.

 

안종찬 웹소설전공 학과장은 “웹소설 제작사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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