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9월 26~27일 양일간 재향군인회 창설 제72주년 기념식 및 임직원 연수회를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총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 80여명은 소난지도 의병총을 방문해 헌화하고 참배했으며 118년 전 의병역사에서 유일하게 해상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의 현장을 답사하고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 창설돼, 제대군인 1,100만여명으로 구성된 국가안보 예비전력이다.
10월 8일은 재향군인의 날로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됐다.
마영관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인 재향군인회의 안보 활동은 이 땅의 전쟁을 억제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 평화통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젊고 역량 있는 향군자원의 발굴과 영입으로 평화통일에 대비하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역동하는 향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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