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동,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 진행

마을 영화제에서 주민 대상 기부 장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이정욱 기자

2024-10-07 05:55:29

 

 
소담동, 주민 기부 장려 위한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세종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소담소담 마을 영화제'에서 주민들에게 기부활동을 장려하는 ‘희망드림 착한나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영화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부의 중요성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주민들은 영화제를 즐기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에 대해 배우고, 취약계층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다양한 지역복지 특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소담 사랑 꾸러미’, ‘희망드림 소담찬’, ‘힘내라 위기가구 여민전 지원’, ‘따뜻한 명절 나기’ 등과 같은 복지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이게 된다.

 

이를 통해 소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지역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와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소담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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