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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