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4곳에 현판 전달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

이정욱 기자

2024-10-03 11:23:29

 

 

 

 

나성동 착한가게 현판 전달(24호 라운즈 안경원)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나성동 착한가게 21호에서 24호까지의 가게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선정된 곳은 ▷21호 루디아(대표 김승구) ▷22호 이윽고(대표 김지언) ▷23호 동아대태권도(대표 황동환) ▷24호 라운즈 안경원(대표 최광규) 등 총 4곳이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에 현판 부착과 가게 홍보,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광규 라운즈 안경원 대표는 “착한가게 8호인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를 통해 착한가게에 대해 알게 됐다”며 “평소 기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나눔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현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시는 사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나성동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등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나성동 협의체 밴드(band.us/@nss2happy)를 참고하거나 나성동 맞춤형 복지팀(☎044-301-7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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