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주간’ 운영… 시민 개인정보 보호 강화 나선다

업무용 컴퓨터 점검 및 인식 강화 캠페인 실시… 시민 대상 개인정보 보호 꿀팁도 제공

강승일

2024-10-02 09:57:55

 

 
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 인식확산 캠페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2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전국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기간으로, 시민들의 개인정보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공주시는 이번 주간 동안 △업무용 컴퓨터 개인정보 점검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홍보물품 제작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인식 강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공직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용 컴퓨터의 개인정보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파일을 삭제하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정보 관리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러한 꿀팁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폰 설정, SNS 계정 보호, 온라인 비밀번호 관리 등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직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의식을 더욱 확산시키고, 안전한 정보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주시의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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