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 개최… 청렴 시책 공유

간부 공무원 46명 참석, 청렴도 제고 위한 다양한 정책 논의…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다짐

강승일

2024-10-02 09:57:38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하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번 회의는 최원철 공주시장이 주재하고,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 소통의 날 운영 △청렴 컨설팅 등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청렴 시책들은 공직사회 내에서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주시의 반부패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청렴 릴레이를 펼치며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한 행정 문화를 확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부패와 비리로부터 자유로운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추석과 설 등 명절 기간에는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를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해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단순히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공직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해야 할 가치”라며,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3차 회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청렴한 공직사회는 시민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행정의 핵심이며, 공주시의 모든 공직자들은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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