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자율방재단, 환경정화 봉사활동 실시

운주산로·하천·학교 주변 등

이정욱 기자

2024-10-01 09:06:10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단장 표수현)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율방재단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8일, 13일, 27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19일부터 21일까지의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주변에 방치된 나뭇가지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조천 하천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방재단은 운주산로 일대를 순회하며 무단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학생들이 자주 다니는 중학교 주변에서 담배꽁초, 비닐, 플라스틱 등을 치우며 통학로 환경 개선에도 앞장섰다.

 

표수현 자율방재단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 주신 방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의면 자율방재단은 매월 2~3회 자원봉사를 통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 위해요소 점검 등 재난재해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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