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첫 위촉식 개최

14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 적극행정 정책 점검 및 개선 의견 제시

염철민

2024-09-30 15:51:43

 

 
대전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과 소셜미디어기자단에서 추천받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니터링단은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의 우수사례 발굴과 심사에 참여하고, 주민 체감도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예정이다.


또한, 반기별로 열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심사와 실행계획 중점 과제 선정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적극행정 주민 모니터링단이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전시의 적극행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모니터링단의 활동이 앞으로 대전시의 적극행정 정책에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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