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알렸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현장기부 시 기프트콘 증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향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공주·부여·청양의 답례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공동 홍보물을 배포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주시는 알밤한우,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공주역사문화여행 투어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총 56종의 다양한 답례품을 준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로 인해 공주시의 기부제와 관련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백제문화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백제문화제라는 대규모 행사에서 공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기부제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사랑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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