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26일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제2기 공주시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과 관내 청년 30명이 참여해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이 '청년정책이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은 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다.

이어서 지역 청년들과 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정책 제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워크숍 이후에는 청년네트워크 전체회의를 통해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주시 청년네트워크는 공주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시정 참여,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청년들이 소통을 통해 구상한 다양한 의견이 ‘청년체감’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공주시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