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강생 10명이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하고 초대작가로 등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자치종합대학 수강생은 △삼체상 – 조필형, 서용원 씨 △특선 – 김종두, 김희식, 박남기, 백승룡, 이장배, 장관진 씨 △입선 – 이미숙, 임인혁 씨 등이다.
또, 이번 대회를 포함한 여러 공모전의 입상과 전시 경력을 인정받아 한국서각대전 초대작가로 조필형, 김종두, 서용원, 김희식 씨가 등단하고 한국서예문화대전 초대작가로 조필형, 김종두, 서용원 씨가 등단했다.
금산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올해 7개 대학 36개 과정의 금산군자치종합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서각 과정에서는 매년 2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지역 전시 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 중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자치종합대학 서각과정 수료생들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군민 문화생활 만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회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전국공모전의 시상식은 따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지난주 우편으로 상패 및 도록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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