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자연과학대학 김민선-김홍기 교수 연구팀,‘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지원사업’선정

강승일

2024-09-26 15:47:05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박사 후 연구원 이경관(화학과 김홍기 교수연구팀)과 김소연(생명과학과 김민선 교수연구팀)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도 하반기 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Post-DOC. 성장형 공동연구)은 창의성이 높은 신진 연구자들의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발휘하고,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경관 박사와 김소연 박사는 각각 김홍기 교수(화학과)와 김민선 교수(생명과학과)의 멘토링을 받아 전반적인 연구 지도를 받게 된다.

 

 

이번 연구 과제는 나노 전달체를 활용하여 어류 바이러스 감염 경로와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 전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수산업의 생산성 증대와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멘토와 멘티 형식의 공동연구로 이루어지며, 박사 후 연구원과 전임 교원이 함께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연간 최대 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나노, 수산, 백신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연구를 3년간 이어갈 예정이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이번 연구 과제 선정을 계기로 기초과학 연구 분야에서의 성과 창출과 함께,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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