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논산 특화 관광상품 개발 위한 연구모임 개최

논산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 논의

강승일

2024-09-26 15:02:22

 

 
충남도의회, 지역 특성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9월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열고 논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기형 의원과 오인환 의원을 비롯해 논산시 담당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가 ‘논산특화여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논산의 특색 있는 자원들을 어떻게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 11경과 논산 5품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논산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지난 6월에 발족되었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의를 통해 논산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충남 전체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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