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백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월의 깊이를 담은 최백호의 목소리와 그의 오랜 음악적 여정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최백호는 40~50대 청중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가수로, 현재 SBS 라디오 프로그램 '최백호의 낭만 시대'를 진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과 함께 깊은 감성을 자아내는 곡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최백호의 감성적인 발라드 '보고싶은 얼굴'로 시작해, 인생의 여정을 그린 '길 위에서', 애절한 사랑을 담은 '그쟈' 등이 연주되는 전반부로 구성된다. 이어 '애비'는 부모와 자식 간의 정을, '부산에 가면'은 향수를 자극하는 멜로디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후반부에서는 최백호 특유의 낭만과 애수가 담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 재즈곡 'Bye Bye Blackbird'가 연주되며, 마지막으로 그의 대표곡이자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낭만에 대해'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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