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와 만찬 자리 가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 축하하며 지원 약속

이정욱 기자

2024-09-25 06:48:05

 

 

 

 


[세종타임즈]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4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인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함께 만찬 자리를 갖고,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만찬에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이기도 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파리 패럴림픽 사격 종목에 출전한 조정두·김정남 선수와 그들의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국제 무대에서 세종시의 명예를 빛내준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민호 시장은 “파리 패럴림픽은 관용, 상호 존중, 공정한 사회 실현을 모토로 진행된 중요한 국제 대회였다”며 “이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 선수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며, 선수들의 향후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서 세종시의 명예를 드높인 조정두·김정남 선수는 세종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0월 9일 세종축제 행사에서 세종시 명예 시민증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패럴림픽 성과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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