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9월 9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 1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 96명과 2023년 신규임용자 중 교육을 받지 못한 6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건전한 공직 윤리관을 확립하고, 공문서 작성, 세입·세출 관리, 예산 및 급여 처리 등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 근무 시 원활한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근무지에서 교직원들과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팀 빌딩 활동 및 협력·소통 수업도 진행되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동료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조직 내에서의 협업 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대전교육 행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임용자들은 공직 생활의 기본을 다지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함으로써 대전 교육 현장에서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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