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 대상 체험강좌 '만·나·유' 성료

요리·공예·원예·아로마테라피 등 4개 분야 12회 운영, 학부모 힐링 시간 제공

염철민

2024-09-24 09:07:12

 

 
만들고 나누고 치유하는 학부모 체험강좌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강좌 '만·나·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각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4개 분야에서 총 12회 진행되었다.

 

체험강좌는 요리, 공예, 원예,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기술과 치유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요리 분야에서는 앙금플라워떡케이크와 화과자 만들기를, 공예 분야에서는 핸드페인팅과 핸드빌딩을, 원예 분야에서는 테라리움, 생활꽃장식, 핸드타이드부케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아로마테라피 분야에서는 가족 아로마와 아이 아로마를 직접 만드는 법을 배워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부모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힐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평생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자녀들을 돌보며 힘든 일상을 보내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힐링과 건강 증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강좌는 학부모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대전평생학습관의 체험 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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