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의 대표 가을 축제 ‘태안거리축제’ 개최일이 11월 2~3일로 변경됐다.
군은 10월 말 원북면에서 개최되는 태안국화축제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당초 10월 26~27일 개최 예정이던 태안거리축제를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태안거리축제는 태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태안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태안읍 중앙로 일원 및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태안읍 거리축제 추진위원회’ 주관 아래 각종 먹거리 판매와 버스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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