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홍보활동 진행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및 '해피투게더' 캠페인으로 이웃 돕기 나서

이정욱 기자

2024-09-24 07:44:01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탐사대’와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해피라움 상가 등 20여 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 안내 책자를 전달하며, 가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착한가게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가게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또한, 새뜸마을 7, 8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한 협조를 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이를 통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이들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자 했다.

 

강신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돕기 모금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새롬동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모금에 앞장서는 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 활동이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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