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DMA 버스킹' 두 번째 공연 개최

클래식 기타 연주로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 선사… 버스킹 참가자 상시 모집

염철민

2024-09-23 09:53:23

 

 
대전시립미술관 특별기획‘DMA 버스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2024 특별기획 'DMA 버스킹'의 두 번째 공연을 9월 25일 오후 7시 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종우가 참여해, 영화 '금지된 장난'의 OST인 '로망스'부터 영화 '괴물'의 OST '눈 오는 매점'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미술과 공연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버스킹 참가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들과 대전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미술관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고요한 미술관에서 울려 퍼지는 클래식 기타의 따뜻한 선율을 많은 시민들이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DMA 버스킹은 대전시민들이 미술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대전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행사를 통해 문화 향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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