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명절 후 환경정화 활동 진행

상가 주변 및 제천변 일대에서 50여 명이 쓰레기 줍기 동참

이정욱 기자

2024-09-23 07:57:20

 

 

 


[세종타임즈] 세종시 아름동은 23일 상가 주변과 제천변 일대에서 ‘명절 후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 기간 동안 증가한 쓰레기를 처리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아름동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주민단체, 주민센터 직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오전 내내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와 배수구 청소 등 환경정화 작업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특히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상가 주변과 제천변 일대의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및 배수구 청소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아름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단체의 수를 확대해 나가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덕남 아름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단체와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단체와 협력하여 깨끗한 아름동을 유지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아름동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