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 전시회 개최

홍은주 작가 개인전, 9월 19일부터 갤러리 이음에서 전시

강승일

2024-09-19 10:19:38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네 번째 전시, 예산꿈빛학교 교감 홍은주 개인전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네 번째 전시회를 9월 19일부터 갤러리 이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꿈빛학교의 홍은주 교감선생님의 개인 작품으로, '길 위의 나무처럼 살고 싶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홍은주 작가는 나무를 중심으로 한 자연을 관찰하며, 여러 여행지에서 만난 길과 나무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넘어서, 인생을 되돌아보고 삶의 가치와 지혜를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무를 소재로 다양한 감정과 관점을 표현한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삶의 연결고리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 초등특수교육과의 정은영 과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9월에 네 번째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나무를 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빛, 색, 그리고 지혜를 많은 이들이 함께 느끼고 공유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또한 충남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희망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자연 속에서 삶의 깊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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