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시교육청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오는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세종시청 부근 이응다리 주변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수학적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수학 버스킹’은 초등 및 중등 교수학습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수학 동아리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실생활에서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10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되며, △미로 탈출 △원뿔 탐색 △암호 찾기 △다면체 △펜토미노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학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들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경험하고, 문제 해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개 이상의 체험 부스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적 사고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수학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백윤희 과장은 “이번 수학 체험활동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수학적 사고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수학체험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더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센터에 직접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수학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학생과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