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추석 맞이 ‘전통예절의 날’ 운영

직원 간 화합 도모하며 전통문화의 가치 재조명

염철민

2024-09-13 13:23:15

 

 
추석맞이 전통 세시풍속 체험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대전평생학습관은 9월 13일, 추석을 맞아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통예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며 직장 내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통예절의 날’ 행사는 전통한복 바르게 입는 법, 올바른 배례법 및 인사법, 차례상 차리는 방법 등 전통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서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직원들은 세시풍속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한복을 입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전통한복을 입고 전통예절과 놀이를 체험하니 재미있었다”며, “특히 다른 부서 직원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잊혀져가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통예절의 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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