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화 위한 전담 TF 구성

민선 8기 내 성과 달성 목표… 부서 간 협업 강화

염철민

2024-09-13 12:01:21

 

 
대전시 ‘보물산 프로젝트’ 가속도 붙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보물산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9월 13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 구성은 보물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민선 8기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이 팀장을 맡고, 6개 관련 부서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TF는 약 30명의 인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주재했으며, 보물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업정보 교류, 그리고 민선 8기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물산 프로젝트는 보문산 일원을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으로, 대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보문산 일대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검토와 각종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민선 8기 임기 내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우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장애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보물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한 만큼, 관계 기관과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문산 일원 관광 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 TF 구성과 첫 회의는 보물산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작점으로, 대전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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