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깨끗한 도시 조성…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 진행

강승일

2024-09-13 09:39:18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결 운동은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다.

 

특히 9월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공주시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가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섰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상인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와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강조하는 환경 캠페인도 함께 전개됐다. 이를 통해 공주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실천을 독려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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