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13일, 국립대전숲체원의 이영록 원장의 지목을 받아 강미애 원장이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정부 부처, 공공기관장,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아동의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동학대 문제는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한 만큼,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협력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알려주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존중 교육도 함께 운영하여, 아동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미애 원장은 “아동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다”라고 말하며, 다음 캠페인 참여 기관으로 대전특수교육원과 대전원신흥유치원을 지목했다.
그녀는 또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