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의면, 추석 앞두고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 전개

주민 50여 명 참여, 도로변과 하천 주변 환경정화 실시

이정욱 기자

2024-09-13 06:39:02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의면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도로변과 북암천변 일대에서 ‘우리마을 가꾸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의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자율방재단,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의 지역 단체 회원들과 전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교차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동은 마을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깨끗하고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지역사회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이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의면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의면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전의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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