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추석 맞이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행사 개최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명절 선물세트 직접 전달

이정욱 기자

2024-09-13 06:38:42

 

 

 


[세종타임즈] 세종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눌수록 더해지는 행복 새롬동’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으로 진행하는 특화사업인 ‘새롬 든든찬’과 ‘새롬행복드림꾸러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새롬 든든찬’과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은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게 밑반찬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세종시 새마을회, 농협세종본부, LH세종본부 등의 후원으로 추가적인 물품을 지원받아 더욱 풍성한 나눔이 가능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롬동 협의체의 공동위원장과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선물 묶음과 함께 밑반찬,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전달된 추석 물품은 취약계층이 명절 동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되었다.

 

강신우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로 이웃들이 명절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롬 든든찬’, ‘새롬행복드림꾸러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물품 발굴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새롬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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