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46개 중학교에서 학생 302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8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능력을 키우고 심미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화, 수채화, 서예, 소묘, 만화, 디자인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이 선정한 주제로 실기했다.
대회 수상자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들은 제8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되어 전시될 계획이다.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미술실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심미적 재능이 담긴 작품들을 볼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