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월 14~18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서는 호우, 화재, 식중독, 교통사고,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 다양한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했으며,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및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지시해 시설물 안전 관리도 강화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했다.
차은서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추석 연휴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 대책을 마련했으며, 모든 학교와 교직원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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