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

강승일

2024-09-12 09:36:47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내·외과 진료를 시행하며,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시 보건소는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제공하고, 18개 보건진료소는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또한,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며, 운영 시간은 유동적이므로 119 또는 129로 문의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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