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숙박 환경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120여 곳으로, 숙박업소의 요금표 게시 및 준수 여부, 음식점의 위생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임승수 공주시 보건정책과장은 “숙박과 식품업소 점검을 통해 안전한 숙박 환경과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제민천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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