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 취약계층 48가구에 추석 명절 위문금 전달

독거노인·장애인 등 총 940만원 지원… 따뜻한 명절 나눔 실천

이정욱 기자

2024-09-11 07:09:55

 

 

 


[세종타임즈]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48가구에 명절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인 ‘함께 따뜻한 명절’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총 940만원의 위문금이 지원되었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지역 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이번 위문금 지원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김건제 금남면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번 명절 위문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위문금 전달은 금남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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