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저소득 가구에 '고기먹고 영차영차' 선물 전달

추석 맞아 20가구에 고기세트 전달하며 이웃 안부 살펴

이정욱 기자

2024-09-11 07:10:36

 

 

 


[세종타임즈] 세종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저소득 가구 20곳을 선정해, 가구당 5만원 상당의 고기세트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신미경 반곡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조금이나마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고기먹고 영차영차’ 사업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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