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큰장터 개장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63개 농가 참여, 제수용품 10~20% 할인 판매

염철민

2024-09-10 15:58:50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및 지역상품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옥천군, 금산군 등 충청권 인근 10개 시·군에서 63개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밤, 대추 등 추석 제수용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도 함께 전시·판매해 지역 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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